
87세 배우 전원주가 의외의 장소에서 포착돼 화제다. 방송에서 보여준 철저한 절약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흥겨운 춤사위였다. 남성 손님과 손을 맞잡고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더 눈길을 끄는 건 이 근황이 공개된 시점이다. 얼마 전 불거진 유튜브 출연료 논란 이후 처음으로 전해진 근황이기 때문이다. 논란의 중심에 섰던 그가 논란 이후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한눈에 보는 전원주 근황
| 항목 | 내용 |
| 포착 장소 | 충북 청주의 한 유흥주점. 가게를 운영하는 유튜버 A씨가 SNS에 영상을 올려 알려졌다 |
| 현장 모습 | 남성 손님과 손잡고 춤, 가게의 노래방 기기로 노래 열창 |
| 기지 넘치는 입담 | 직원이 "전원주 닮았다"고 하자 "제가 전원주 닮았단 소리 많이 들어요"라고 응수 |
| 논란과의 관계 | 유튜브 출연료 논란 이후 처음 전해진 근황 |
| 현재 상태 | 새 제작진과 유튜브 채널 재개 논의 중 |
청주 유흥주점 목격담 — 남성 팬과 손잡고 '춤바람'
주점을 운영하는 유튜버 A씨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속보, 지금 우리 가게 전원주 선생님 떴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여러 편 올렸다. 영상 속 전원주는 테이블에 앉아 남성 손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곧 노래에 맞춰 한 손님과 손을 맞잡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춤을 추는 내내 환하게 웃으며 여유로운 표정을 지었다.

A씨는 "전원주 선생님과 개인적으로 잘 안다"면서도 "청주에 와 있는 줄도 몰랐는데 뜬금없이 가게에 왔다"고 설명했다. 또 자신을 알아본 손님에게 팬서비스를 한 것이라며 "역시 프로"라고 평가했다. 현장에서는 전원주가 가게에 비치된 노래방 기기로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A씨가 밝힌 둘 사이의 인연도 눈길을 끈다. 후배의 결혼식 때 전원주를 연결해 준 적이 있고, 옛날에 통화도 자주 했다고 한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전원주네", "신나 보인다", "상상도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출연료 논란부터 새 제작진까지, 시간 순서로 정리
이번 목격담이 더 주목받는 건 얼마 전 불거진 유튜브 출연료 논란 때문이다. 전원주의 개인 채널 '전원주-전원주인공'을 이끌던 기존 제작진이 전원 하차를 공지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당시 일각에서는 전원주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지만, 소속사는 "건강과 무관한 계약 종료"라고 선을 그었다.

논란에 불을 지핀 건 전원주의 직접 발언이었다. 동료 배우 사미자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전원주는 제작진 하차 배경을 묻자 "내가 이것(출연료) 좀 올리려고 했더니 그만두겠다고 해서 그냥 하자고 했다"며 "이제 다시 시작할 거다. 너무 이거(돈) 따지면 안 되겠다"고 말했다. 이후 전원주를 20년간 보좌한 매니저 측이 "회당 출연료가 약 70만원 수준이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은 새 국면을 맞았다.
하지만 소속사 스카이피플엔터테인먼트는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매니저는 오랜 측근이 맞지만 유튜브 업무에는 관여하지 않았고, 제작진 하차 역시 출연료 문제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주장과 반박이 엇갈리는 만큼, 확정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처럼 단정해선 안 된다.

유튜브 채널의 재개 시점에 대해서도 양측의 말이 다르다. 일각의 보도에서는 새 제작진과 손잡고 겨울이 오기 전 새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지만, 소속사는 "새 제작진과 미팅만 했을 뿐,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전원주 본인은 "이제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말한 만큼, 채널의 향방에 관심이 모인다.
'짠순이'의 반전 매력
ℹ️ 기억할 포인트
이번 목격담은 출연료 논란 이후 처음 전해진 근황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논란의 진실 여부를 떠나, 87세의 나이에 보여준 활기찬 일상 자체가 대중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목격담이 반전 매력으로 읽히는 건 전원주의 기존 이미지 때문이다. 그는 방송에서 돈을 아끼는 '짠순이' 면모로 유명했다. 동료 배우의 채널에 출연해서는 선물 받은 파우치에 고깃집에서 챙긴 마늘을 넣으려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시에 저축·주식·부동산 투자로 큰 재산을 모은 연예계 투자 고수로도 알려져 있다.
엄격한 절약 이미지의 87세 배우가 주점에서 남성 팬들과 어울려 춤을 추는 모습은 그 틀을 완전히 깨는 장면이었다.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던 모습과 전혀 다른 흥겨운 일상은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논란 이후에도 변함없이 활기찬 에너지를 보여준 셈이다.
1960년 CBS 성우극회 공채 성우로 데뷔한 전원주는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순풍산부인과', '남자 셋 여자 셋', '7인의 신부', '미남이시네요', '선녀가 필요해', '효심이네 각자도생'과 영화 '클레멘타인', '어린신부', '황산벌' 등에 출연하며 오랜 기간 대중과 호흡해 왔다.
출연료 논란은 아직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 목격담으로 전원주의 건강과 일상에 대한 걱정은 한결 덜어졌다는 반응이 많다. 유튜브 채널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그리고 그다음 근황은 또 어떤 모습일지 지켜볼 일이다.
❓ 자주 묻는 질문
- Q. 전원주가 포착된 곳은 어디인가요?
충북 청주의 한 유흥주점이다. 가게를 운영하는 유튜버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영상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 Q. 전원주의 나이는 몇 살인가요?
1939년생으로 올해 87세다.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활기찬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 Q. 출연료 논란은 어떻게 됐나요?
20년간 보좌한 매니저 측이 "회당 출연료 약 70만원"이라고 주장했지만,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반박했다. 제작진 하차 배경 역시 출연료 문제만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 Q. 유튜브 채널은 다시 시작하나요?
채널 '전원주-전원주인공'은 새 제작진과 재개를 논의 중이다. 전원주 본인은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소속사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 Q. 전원주는 어떤 배우인가요?
1960년 CBS 성우극회 공채 성우로 데뷔한 뒤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방송에서는 '짠순이' 이미지로, 재테크에서는 투자 고수로 유명하다.

